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기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도의 힘으로 사역을 잘 감당하고 있습니다.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진짭니다. 짐도 무사히 잘 도착했습니다. 아픈 사람 없이 건강하게 사역하고 있습니다. 우리 자녀들이 너무 잘 하고 있습니다. 자랑스럽습니다. 어떤 상황 속에서도 거기에 맞게 사역을 하는 모습에서 참여한 모든 분들의 칭찬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 장년들도 이제는 소위 선교의 ‘짬밥’이 붙어서 다른 교회에서 오신 분들에게 선교의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습니다.
금요일 저녁은 처음으로 까라소 주에서 전도대회를 했습니다. 약 만명이 모였는데 강단 위에서 보니 숲에 나무들이 빽빽이 서 있는 모습과도 같았습니다. 기도 덕분에 말씀도 힘을 다해 전했습니다. 이번 대회에 통역이 저와 호흡이 잘 맞아서 금상첨화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예수님을 영접하기 위해 앞으로 나왔습니다. 너무 감동적인 모습이었습니다. 이제 두 번째 날 마사야전도대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하나님의 영광만이 나타나기를 기도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