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은 우리에게 중요한 의미를 제공합니다. 가족은 우리의 삶의 울타리입니다. 가족은 사랑의 보금자리입니다. 가족은 희생과 섬김을 통해 생명이 탄생하고 자라는 곳입니다. 이 생명은 가족의 역사를 이어가는 생명줄입니다. 이런 가족 안에 새 생명이 태어나면 그것을 예로부터 우리는 “경사 났네”라고 말했습니다.
교회는 영적 의미에서 믿음의 가족입니다. 섬김과 희생을 통해 새 생명이 태어나고 자라는 곳입니다. 서로 기도로 울타리가 되어 주고, 말씀으로 격려하며 세워주는 곳입니다. 우리 교회에 지난 한 주간 사이에 세 명의 아이가 태어났습니다. 우리교회 역사 이래로 한 주간 사이에 세 명이 태어나기는 처음 있는 일입니다. 이번 출산은 두 명이 배 아프고 세 명이 태어나는 경사이기도 합니다. 4월 20일엔 강호빈, 강시현 집사님 가정에 하나님께서 준수하게 생긴 아들 강준수를 선물로 주셨습니다. 그리고 4월 23일엔 박영준, 김은영 집사님 가정에 아들 Luke와 딸 Lena를 동시에 주셨습니다. 둘 모두 다 건강하고 인형같이 예뻤습니다.
시편 127편에는 자식은 여호와의 기업이요 태의 열매는 상급이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 상을 받았으니 그 가정에 경사가 났습니다. 그리고 우리 교회에도 경사가 났습니다. 이들이 장사의 수중의 화살처럼 잘 자라기를 기도합니다. 부모님들은 하나님께서 이 가정들에게 맡기신 귀한 생명들을 하나님의 목적에 맡게 화살을 쏘듯 잘 양육하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 자녀들은 장사의 수중의 화살처럼 가정을 살리고 교회를 살리고 사회를 살리는 귀한 인재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우리 성도 여러분들도 이 귀한 생명들을 위해 많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