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예일  장로교회 | Yale Korean Presbyterian Church of New York

추수감사절의 옷

금년 추수감사절 예배, 만찬, 감사 찬양제는 충만한 감사와 감격의 축제였습니다. 함께 있기만 해도 행복이었고 힐링이었습니다.

 

  1. 추수 감사절 예배

1) 세례, 입교식은 우리 자녀들 인생의 새 출발과도 같은 설레임과 영적 충만함의 시간이었습니다.

2) 기도로 준비한 찬양대의 감사 찬양은 힘이 있었고, 감동이 솟고, 은혜가 넘쳤습니다.

 

  1. 6선교회의 감사절 만찬 이야기

1) 금년 시작할 때 8가정이었는데, 한 해 동안 하나님께서 새 가족 8가정을 보내 주셔서 16가정이 한 팀이 되어서 추수 감사절 만찬을 기쁨으로 섬길 수 있었습니다.

2) 부모들이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1부 예배 참석 후 모두 아침부터 열심히 섬겨 주셨습니다.

3) 9월부터 11월까지 석 달 동안 모여서 회의하고, 작년 추수 감사절 만찬 기록을 보면서 부족했던 부분을 보충하며 준비했습니다.

4) 힘들다고 하는 사람 하나 없이 모두 기쁘게 감사함으로 섬겼습니다.

 

  1. 추수감사 찬양제

1) 성경말씀 대로 어린이로부터 노년까지 다 함께, 교회에 모여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를 따라 힘껏 찬양했습니다.

2) 의상, 악기, 하모니, 율동, 동영상 등 각 마을이 가진 것을 총 동원하여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3) 찬양 안에는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신앙고백, 범사의 감사, 쉼 없는 기도 등이 흘러 넘쳤습니다.

4) 매끄러운 진행과 풍성한 선물 바구니, 다른 팀에 대한 열렬한 박수 등이 더욱 대회를 빛나게 해주었습니다.

5) 오행시는 한 편 한 편이 주님을 향한 아가서였습니다.

 

육신의 눈으로 보면 모두 다른 옷을 입고 찬양하고 섬겼지만, 영적인 눈으로 보면 모두 같은 옷을 입고 추수 감사절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 결과 우리 교회 안에 평화와 감사가 넘쳤습니다.

그 옷이 무엇이었을까요?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이 택하사 거룩하고 사랑 받는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 입고 누가 누구에게 불만이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골 3: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