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예일  장로교회 | Yale Korean Presbyterian Church of New York

수비와 공격

영국 축구 프리미어 리그 토트넘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 선수가 얼마 전 싸우스 햄튼과의 경기에서 혼자 네 골을 넣어서 팀이 5:2로 승리를 거두는데 큰 공헌을 했습니다. 정말 자랑스러운 모습이었습니다. 축구에는 수비와 공격이 있습니다. 아무리 수비를 잘 해도 공격을 못하면 이길 수 없습니다.

 

펜데믹 속에서도 뉴욕 할렐루야 복음화 대회가 의미 있는 대회로 교협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게 되었습니다. 강사로 오신 황성주 목사님은 예방의학을 전공한 의사이기도 합니다. 그는 이번 목회자 세미나에서 코로나바이러스를 이기는 법을 공격과 수비의 측면에서 설명했습니다. 수비측면으로는 지금까지 우리가 하고 있는 마스크 쓰기, 사회적 거리두기, 손세정제 사용하기 등을 꼽았습니다. 특이한 것은 공격측면이었습니다. 그는 공격측면으로 면역력 강화를 꼽았습니다. 지금은 코로나바이러스 기세가 많이 약화되어 사망률이 현저히 떨어졌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코로나바이러스는 면역력이 약한 사람에게 잘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결국 수비만 하지 말고 면역력을 길러 코로나바이러스를 퇴치해야 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러면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공격측면인 면역력 강화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할까요?

  1. 건강한 식생활
  2. 열심히 운동
  3. 충분한 수면
  4. 자연을 가까이 하기(햇빛과 맑은 공기)
  5. 림프절 마사지
  6. 사랑의 나눔과 섬김
  7. 감사 많이 하기
  8. 많이 웃기
  9. 영적 은혜 받기(말씀, 기도, 찬양 생활 강화)

 

두려워하면 할수록 면역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수비도 잘하고 특히 공격을 손흥민 선수처럼 잘해서 코로나바이러스를 꼭 이기는 여러분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