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예일  장로교회 | Yale Korean Presbyterian Church of New York

공동의회가 한 주 앞으로

기도로 준비하고 있는 공동의회가 한 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하나님의 거룩하신 뜻이 나타나며 귀하고 충성된 일꾼이 세워지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 몇 가지 안내 말씀을 드립니다.

 

  1. 공동의회에 참석하시는 성도님들은 3월 3일 수요일까지 목장을 통해 부목사실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면서 진행할 공간을 마련하기 위함입니다.

 

  1. 차량운행이 필요한 분은 오늘까지 부목사실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1. 투표와 개표 사이의 긴 시간을 줄이기 위해 투개표 용지에 이름을 가나다순으로 기록합니다. 그러나 2차 투표에는 득표수대로 나열합니다.

 

  1. 장로, 안수집사, 권사 투표용지에 많은 분들의 사진과 이름이 나옵니다. 이것이 지난번에 말씀드린 오픈해서 하는 투표의 특징입니다. 우리 교회에 등록된 분 중에서 생활지침서의 임직자 내규(119 페이지)에 기록된 사항에 해당하는 분들의 이름을 모두 올려놓은 것입니다. 그 중에서 직분에 해당하는 분의 이름에 ‘O’표를 하시면 됩니다.

 

  1. 직분자 선출을 위한 지침으로 1월 30일 목양칼럼과 지난 주 수요 예배 때 배운 직분자 자격을 참조하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1) 장로 선출: 노회에서 허락 받은 대로 최대 6명까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2) 안수집사와 권사 선출: 인원수 제한이 없습니다. 교회 일하시라고 뽑는 것입니다. 가능한 많이 뽑아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교회 꾸준히 출석하시고 지금까지 목장, 선교회, 교회학교, 사역부서 등에서 묵묵히 충성되게 섬겨 오신 분들을 모두 뽑아주시면 좋겠습니다. 협동 직분을 받으신 분들을 먼저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리집사 중 30-40대도 자격이 되면 많이 뽑아 주십시오. 50-60대는 세월이 가면 일할 수 있는 시간이 줄어드니 더 늦기 전에 자격이 되는 분들 모두 뽑아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교회에는 충성된 일군들이 정말 많습니다(1월 30일 목양칼럼에서).

3) 개인적 호불호가 선출의 기준이 되지 말고 후보의 믿음과 성도들과 교회에 대한 사랑과 헌신이 기준이 되어야 합니다(9.11기도에서).

4) 충성심이 있고, 겸손하고, 헌신의 본이 되는 사람(딤전 1:12-20). 선한 일을 사모하는 자, 자신을 잘 다스리는 자(성, 술, 혈기, 돈, 말), 가정을 잘 다스리는 자, 외인에게도 선한 증거를 받는 자(딤전 3:1-13)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1. 1951년생은 후보에서 빠졌음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 이유는 9월말쯤으로 예상하는 임직식 후 약 두 달 섬기시다가 은퇴하셔야 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