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예일  장로교회 | Yale Korean Presbyterian Church of New York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

예수를 믿으면 구원을 얻습니다. 우리는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구원받은 사람들이 모인 곳이 교회입니다. 교회는 빌딩이 아닙니다. 제도나 조직도 아닙니다. 사회적 친교 모임도 아닙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이 몸에는 여러 지체가 있습니다. 모든 지체가 함께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건강한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게 됩니다.

 

신앙에는 단계가 있습니다. 처음 예수 믿고 신나고 행복한 단계가 있습니다. 그러나 점점 성장하면서 감당해야할 사명이 있게 됩니다. 그것을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이라고 바울을 말씀합니다. 그것 때문에 지치고 부담이 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좀 더 영적으로 성장하면 그 괴로움을 기뻐하는 단계가 옵니다. 사도 바울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나는 이제 너희를 위하여 받는 괴로움을 기뻐하고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의 몸 된 교회를 위하여 내 육체에 채우노라”(골 1:24)

 

사랑입니다. 주님을 사랑하면 주님을 위해 받는 고난도 사랑하게 됩니다. 주님을 사랑하면 그의 몸 된 교회에 남겨진 고난도 기쁘게 자기 육체에 채우게 됩니다. 예일 교회에 남겨진 고난이 있습니다.

 

이제 교회가 리오프닝을 하면서 성도님들의 발이 되어 교회로 모셔오는 차량 봉사자들이 계십니다. 그러나 몇 분이 더 필요한 상황입니다.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차량봉사로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자신의 육체에 채우실 분을 찾습니다. 마음에 감동이 되시는 분들은 관리 위원장 김용호 장로님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앙생활의 기쁨이 새롭게 흐르는 감사도 주님께서 주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