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예일  장로교회 | Yale Korean Presbyterian Church of New York

기도하면 변합니다.

추수감사주일을 앞에 두고 기도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1. 릴레이 금식기도

많은 성도님들이 참여하셔서 기도로 연결되고 있습니다. 특히 처음 참가하는 분들과 새 가족들도 많이 참가하셔서 감사드립니다. 어떤 가정에서 아내가 처음 금식기도에 참가하니 남편도 더불어 동참하게 된 가정이 있습니다. 아침금식을 계속하는데 지금까지 잘 하고 계십니다. 모닝커피를 마시지 않으면 머리가 몽롱한데 아침금식하면서도 그런 현상이 없어서 놀랍다고 고백했습니다. 너무 감동이어서 새벽기도 때 이 말씀을 드렸더니 거기에 감동받은 어떤 가정은 점심 금식을 시작하셨다고 합니다. 악한 코로나바이러스 시대에 이렇게 선한 기도 바이러스가 퍼져나가니 너무 감사했습니다. 성도가 연합하여 한 마음으로 기도한다는 것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서로에게 감사와 격려가 되고 있습니다. 우리 교회의 멋진 신앙의 모습입니다.

 

2. 추수감사절 특별새벽기도

내일부터 한 주간동안 감사절 특별새벽기도가 열립니다. 금년 주제는 “기도하면 변합니다.”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변화하는 방법으로 기도라는 통로를 주셨습니다. 다음과 같이 설교를 구상해 보았습니다.

 

11/15(월) 기도하면 내 인생이 변합니다(창 32:22-33)

11/16(화) 기도하면 아픔이 치유됩니다(삼상 1:1-20)

11/17(수) 기도하면 약한 자가 도움을 받습니다(대하 14:1-15)

11/18(목) 기도하면 우연 같은 기적이 일어납니다(에 6:1-14)

11/19(금) 기도하면 자녀가 변합니다(마 15:21-28)

11/20(토) 기도하면 걷지 못하는 자가 일어섭니다(행 3:1-10)

 

위의 주제들은 모두 우리에게 필요한 변화라고 생각했습니다. 추수감사주일을 앞두고 한 주간동안 기도로 많은 변화를 경험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그것이 간증으로 하나님께 영광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