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우리 교회 안수집사회와 권사회의 총회가 있는 날입니다. 우리 교회의 초기에는
안수집사님들이나 권사님들이 많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교회 역사가 길어지면서 교인
수도 늘고 안수집사와 권사님들의 수도 늘어가게 되었습니다.
어떤 기관이든지 세워진 분명한 목적이 있어야 합니다. 선한 목적이 없는 기관은 오히려
교회라는 그리스도의 몸에 걸림돌이 될 수 있습니다. 고린도전서 10장 31-33절은 우리에게
섬김의 중요한 방향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유대인에게나 헬라인에게나 하나님의 교회에나 거치는 자가 되지 말고 나와 같이 모든
일에 모든 사람을 기쁘게 하여 자신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고 많은 사람의 유익을 구하여
그들로 구원을 받게 하라”(고전 10:31-33).
1.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2. 성도들이나 하나님의 교회에 거치는 자가 되지 말라.
3. 자신의 유익보다 많은 사람의 유익을 구하여 그들로 구원을 받게 하라.
우리 교회 안수집사회와 권사회를 통해 이런 역사가 나타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