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예일  장로교회 | Yale Korean Presbyterian Church of New York

하하하 웃음소리

202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교회 구석구석마다 하하하 웃음소리가 들려옵니다. 무엇보다
팬데믹 이후 중단되었던 점심 식사가 재개되면서 하하하 웃음소리가 터져 나옵니다.
성도님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흐뭇했습니다. 오랜만에 권사님들의
부엌봉사와 마을 봉사가 있었는데도 전혀 녹슬지 않은 실력을 뽐내셨습니다. 금년에는
안수집사회가 함께 조를 짜서 부엌봉사를 하시는데 금상첨화였습니다. 봉사위원회와 함께
모두 잘 돌아가는 바퀴처럼 움직여 주시니 기쁨이란 동력이 생산되는 것을 보며 감사를
드렸습니다.
새해 들어 특별새벽기도회가 있었습니다. 각 직분자와 선교회가 순서를 맡은 날 기도
하시면서 최선을 다해 섬겨 주셔서 신년특새가 얼마나 은혜로웠는지 모릅니다. 그 여세를
몰아 어제 토요일에도 3 남여선교회가 멋지게 순서 담당을 해 주셨습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평일에도 새벽기도회에 참여하시는 성도님들의 숫자가 작년에 비해 월등히
많아졌습니다. 그리고 토요일 새벽에는 부흥회 수준으로 많이 모입니다. 하하하 웃음소리가
터져 나옵니다.
하하하 웃음소리는 하나님과 하나 될 때 나오는 소리였습니다. 하하하 웃음소리는 성도님들과
하나될 때 나오는 소리였습니다. 하하하 웃음소리는 주신 사명과 하나 될 때 나오는
소리였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 된 성도님 감사합니다.
한 몸 된 예일교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