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예일  장로교회 | Yale Korean Presbyterian Church of New York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순서

1. 대환난과 마귀/적그리스도의 심판(계 6-18장)
2. 어린양의 혼인잔치(19장)
(1과 2항은 지난주 설교요약 참조)
3. 천년왕국(20장)
1) 사탄이 천 년 동안 결박당함(20:1-3)
2) 성도들이 천 년 동안 다스림(20:4-6)
3) 사탄이 옥에서 풀려 나와 곡과 마곡을 미혹하고 반역을 주도함(20:7-9)
4)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저져 영원히 괴로움을 받게 됨(20:10).
5) 흰 보좌 심판(20:11-15)
* 생명책 – 구원받은 성도들의 이름이 기록된 책
* 행위의 책 – 불신자의 죄된 행위를 기록한 책
여기에 기록된 자는 둘째 사망, 곧 불못에 던져진다.
4. 새 하늘과 새 땅(21-22장)
1) 이 땅의 수고를 그치고 천국에서 쉰다.
* 천국에 없는 것(계 21:4, 6) – 눈물, 사망, 애통, 곡, 아픈 것, 목마름
* 천국에서 무엇을 하며 사는가?(계 22:3-5)
하나님과 어린양 예수님을 섬김(예배), 그의 얼굴을 본다(교제), 그 이름이 이마에 있다(소유)
왕노릇한다(왕의 영광을 함께 누린다.)
2) 행한 일이 따른다. 주 안에서 수고가 결코 헛되지 않는다(고전 15:58).
* 의의 면류관(고후 4:7-8), 영광의 면류관(벧전 5:1-4), 생명의 면류관(계 2:10)
[참고]
– 천년왕국설 (주장은 다르나 구원과는 관계가 없다.)
1. 무천년설 – 천년왕국이 실제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초림부터 재림까지의 교회시대를 상징한다는
설. 지금 사탄이 무저갱에 갇혔다고 볼 수 없으므로(벧전 5:8) 해석상에 문제가 야기된다.
2. 후천년설 – 천년왕국이 있고 예수님이 재림하신다는 설인데 우선 성경의 재림 순서와 차이가 있고, 또
세상은 점점 더 악해지는데 천년왕국이 오고 예수님이 재림하신다는 설은 문제가 된다.
3. 전천년설 – 예수님이 재림하셔서 천년왕국이 이루어진다는 설
1) 역사적 전천년설 – 교회가 대환난을 겪고 예수님의 재림과 함께 천년왕국을 경험한다는 설. 4세기 말까지
초대교회의 지배적인 관점이었다. 종교개혁 이후로 다시 이 주장이 살아나게 되었고, 21세기 복음주의권
학자들의 60%이상이 지지하는 대표적인 관점이다(정성욱).
2) 세대주의적 전천년설 – 대환난 이후에 예수님이 재림하신다는 것은 역사적 전천년설과 동일하다. 그러나
대환난기 이전이나 중간에 교회가 휴거되고, 오직 유대인과 불신자만이 대환난을 경험한다는 관점이
다르다. 이렇게 되면 성도들은 현실 속에서 주님의 신부로서 의롭게 살 필요가 약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