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예일  장로교회 | Yale Korean Presbyterian Church of New York

낮은데로 임하소서 새빛맹인선교회

새빛맹인선교회의 네팔선교지에서는 지난 9월 24일에 175명이 참석하여 네팔새빛맹인교회 입당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지난 8월에는 스리랑카새빛맹인센터에서 시각장애인들에게 안마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이 교육이 자신의 삶에 빛과 같기 때문에 스리랑카의 교육생들은 희망을 가지고 교육에 임하고 있습니다. 비장애인도 살아가기 쉽지 않은 스리랑카에서 장애인으로 살아가는 이들에게 교육생이 되면 지원되는 흰지팡이, 쌀과 콩, 설탕과 홍차와 분유등이 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 일들을 위해 섬기시는 예일교회 목사님과 성도님들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풍성하시기를 기도드리며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부탁드릴 기도는 안마교육을 통해 처음 안마를 시작하는 시각장애인들의 손끝은 건조하고 무겁고 아파서 적당한 압력을 익히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또한 처음 만난 한국인에게 마음을 쉽게 열지 못하는 등 시각적인 장애외에도 여러 장애물들이 많이 있지만 잘 극복하여 배울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기도제목
1. 새빛맹인재활센터 선교사역의 재정과 원활한 운영을 위해
2. 네팔새빛교회를 통해 네팔시각장애인들에게 복음전파를
3. 스리랑카 시각장애인의 재활과 전도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