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롬 1: 18~32
제목: 죄와 하나님의 진노
복음을 확실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죄와 하나님의 진노를 모르고는 불가능합니다. 오늘 본문은 죄가 무엇이며 그 죄는 어떻게 진행되며 마침내 하나님의 진노를 불러오게 되는가를 잘 설명해 줍니다. 저는 이 주제를 위해 오늘 본문을 통해 세 가지 동사를 뽑아 설명하겠습니다.
- 하나님을 알고 있었다(19, 20절).
하나님은 하나님을 알 만한 것을 첫째는 사람들 속에(본능과 양심), 그리고 둘째는 그가 만드신 만물 속에 보이셨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죄에 대해서 그리고 하나님의 진노에 대해서 못 들었다고 핑계하지 못합니다. 다른 사람이나 환경 탓이라고 변명하지 못합니다.
- 바꾸었다(21, 23, 25, 26절).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들은 생각이 허망하여 져서 하나님을 알지만 영화롭게도 아니하고 감사하지도 않았습니다. 썩어지지 않을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것과 바꾸었습니다.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 보다 더 경배하고 섬겼습니다. 성을 순리대로 쓰지 않고 역리로 바꾸어서 그 보응을 자기 몸에 받았습니다.
- 내버려 두셨다(24, 26, 28절).
정욕대로 더러움에 내 버려두셨습니다. 그들의 부끄러운 욕심에 내 버려두셨습니다. 그들의 상실한 마음대로 내 버려두셨습니다. 이런 비뚤어진 상태에서 나오는 것은 사형당할 죄 밖에 없었습니다. 그 21가지 죄가 나열되어 있습니다.
불의, 추악, 탐욕, 악의,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독, 수군수군, 비방,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자, 능욕하는 자, 교만한 자, 자랑하는 자, 악을 도모하는 자, 부모를 거역하는 자, 우매한 자, 배약하는 자, 무정한 자, 무자비한 자.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자기 뿐 아니라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을 또한 옳다고 합니다.
먼저는 우리에게 이런 모습이 없는지 살펴보고 회개하며 하나님 품으로 다시 돌아가야 진노를 면합니다. 그리고 우리 조국과 우리가 살고 있는 미국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점점 죄가 가득차고 하나님의 진노를 쌓아가고 있음을 부인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