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민 6: 1 ~ 12
제목: 나실인
하나님께서는 광야에서 모세를 통하여 나실인 법을 제정하셨습니다.
- 나실인이란?
어떤 목적을 위해 하나님께 구별하여 삶을 드린 자.
- 나실인이 지켜야 할 것(3-7절).
1) 포도주와 독주를 가까이 하지 말라.
의미: 세상 쾌락보다 하나님께로서 온 기쁨을 얻으라.
2) 삭도를 머리에 대지 말라.
의미: 나를 주장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며 오직 그를 섬기며 그에게만 경배한다는 뜻.
3) 시체를 가까이 하지 말라.
의미: 죽음의 원인인 죄를 멀리한다는 의미.
- 성경의 나실인의 예
1) 삼손(삿 13장)
블레셋의 압박에서 이스라엘을 구원하기 위해 보내심.
2) 사무엘(삼상 1:11, 28)
평생 성전에서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 구별됨.
3) 세례요한(눅 1:15-17)
메시야의 오심을 예비하여 이스라엘 백성을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는 사명.
4) 사도바울(행 18:18)
서원이 있어 겐그레아에서 머리를 깎음. 세상 끝이라고 생각한 서바나까지 가서 복음을 전하기 위한 결심
(롬 15:23).
- 우리도 나실인인가?
“너희가 흠이 없고 순전하여 어그러지고 거스리는 세대 가운데서 하나님의 흠없는 자녀로 세상에서 그들 가운데 빛들로 나타내며”(빌 2:15).
- 한 순간의 정욕을 조심하라(12절).
“지나간 것은 무효니라”는 말씀을 가슴에 새겨야 합니다. 한 순간의 정욕으로 삼손의 눈이 뽑힙니다. 그러나 회개하는 자에게 다시 머리카락이 자라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
[결론]
살면서 그래도 가장 행복했던 시간은 헌신했던 때였습니다. 내가 원하는 대로 살면 더 행복할 줄 알았는데 오히려 이기적 삶과 양심의 가책이 더 쌓이는 것을 봅니다. 나실인의 삶이 힘이 들어도 광야 길에서 승리하는 길은 그 길입니다. 광야의 승리의 비결은 거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