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예일  장로교회 | Yale Korean Presbyterian Church of New York

행복한 가정

본문: 시 128:1-6

제목: 행복한 가정

이 세상 행복은 영원하지 않습니다. 행복으로 시작했다가 불행으로 끝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영원한 행복은 어디 없을까요?

 

  1. 신앙의 복(1)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길을 걷는 자가 복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존중히 여기시며 그를 멸 시하는 자를 멸시하십니다(삼상 2:30).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 기도, 하나님의 교회를 존중히 여깁시다. 이것이 모든 복의 기초입니다.

 

  1. 땀 흘려 수고하는 복(2)

 

일확천금, 대박이 복이 아니라 성실히 땀 흘려 가정을 일구는 것이 성경적인 복입니다.

그 예로 성경의 룻과 덴마크의 그룬트비 목사님을 중심으로 일어난 3애(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 땅 사랑) 운동을 들 수 있 습니다.

 

  1. 가정의 복

1) 아내는 결실한 포도

연약한 줄기의 포도나무는 지지대를 의지하여 자라며 열 매를 맺습니다. 지지대는 남편입니다.

남편은 아내를 귀히 여겨야 기도가 막히지 않습니다(벧전 3:7). 아내는 남편을 존경해야 합니다. 이런 관계에서 아내 를 통해 가정에 풍요와 기쁨의 포도열매가 맺어집니다.

 

2) 자식은 어린 감람나무

오래된 감람나무에서 새 감람나무가 뻗어 나옵니다. 그 생명력, 신선함, 희망이 바로 우리의 자녀들입니다. 감람 나무가 좋아야 싹도 좋습니다. 이것이 시편 127:4의 “장 사의 수중의 화살”과 같은 말입니다. 감람나무 열매로 얻 는 기름처럼 상처 많은 세상에서 치료해주고, 하나님의 성전에 귀히 쓰이는 자녀들이 되기를 기도합시다.

 

결론: 복은 하나님께서 시온에서 주십니다(5절). 시온은 예루살렘이 며 곧 성전이 있는 곳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며 하나님 말 씀 중심으로 살아가는 가정에 복의 근원이신 하나님께서 이 런 복을 주십니다.

자자손손 이런 복을 누리시기 바랍니다(6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