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예일  장로교회 | Yale Korean Presbyterian Church of New York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의 복

/

본문: 말 3:13-4:3

제목: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의 복

 

하나님은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의 피조물인 우리도 말로서 미래를 창조해 나갑니다. 그러나 어떤 말을 하느냐에 따라 축복의 미래가 될 수도 있고 불행한 미래가 될 수도 있습니다. 말라기 선지자는 말로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람의 무리와 말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의 무리를 대조하고 있습니다.

 

  1.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는 완악한 말로 하나님을 대적했습니다.

1)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헛되다(14절).

2) 여호와의 명령을 지키며 슬프게 하는 것에 유익이 없다(14절).

3) 교만한 자가 복되다 하며 악을 행하는 자가 번성하며 시험하는 자가 화를 면한다 함(15절).

 

  1. 이렇게 완악한 말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3:14, 17-18절)

1) 정한 날이 있음을 몰라서, 즉 미래의 심판의 관점에서 현재를 볼 줄 몰라서 그렇습니다.

2) 부분적인 순종을 하면서도 잘 섬기고 있다고 착각할 때 이런 일이 생깁니다. 하나님을 전적으로 따르지 않다가 위기가 오면 마귀는 “나는 잘 섬겼는데” 라는 생각을 심어 주어 하나님을 비난하게 만듭니다.

 

  1. 우리가 피차에 나누는 말을 누가 듣나요?

여호와께서 분명히 들으십니다(16절).

 

  1. 하나님을 말로 대적하는 자가 받는 심판은 무엇입니까?(4:1)

용광로 불같은 날이 이를 때 지푸라기 같이 탈 것입니다

 

  1. 말로서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이름을 존중히 여기는 자에게 주시는 복은 무엇입니까?

(3:16-17; 4:2-3).

1) 여호와 앞에 있는 기념책에 기록하십니다.

2) 하나님의 특별한 소유로 삼으시며 아껴주십니다.

3)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십니다. 그래서 외양간 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게 하십니다.

4) 우리를 넘어뜨리려는 원수 마귀를 발바닥 밑의 재 같이 밟을 것입니다.

 

[결론]

말이 중요합니다. 가정에서, 교회에서, 목장에서, 선교회에서, 일상생활에서 여호와를 경외하는 말을 많이 합시다. 하나님 앞의 기념책에 우리 이름이 꼭 기록될 것입니다. 상처 많은 세상에 살면서 참된 치료와 회복을 얻는 길은 하나님의 치료하는 광선을 받는 길입니다. 하나님은 선하십니다. 그는 실수함이 없습니다. 어떤 문제도 하나님보다 크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우리를 돌보고 계십니다. 하나님이 최고십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