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롬 (Rome) 8:12~17
제목: 아빠 아버지
- 예수를 믿고 난 후의 변화 두 가지는 신분의 변화와 수준의 변화입니다. 전자는 즉각적이지만(칭의) 후자는 점진적입니다(성화). (“거지 왕자” 이야기 참고).
- 예수 믿는 자란?
1) 예수님의 대속의 은혜의 빚진 자입니다(12절). 은혜의 빚을 갚아야 할 사람이란 뜻입니다.
2)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입니다(14절).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기 때문입니다. 육신대로 사는 것은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을 따라 사는 것입니다(요일 2:16). 이렇게 살면 우리의 영이 죽고, 정신이 죽고, 육신이 죽습니다.
3) 종의 영을 받지 않고 양자의 영을 받아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는 사람입니다(15절). 이것을 성령께서 보증해 주십니다(16절).
- 양자됨의 원리
1) 양자는 양자될 사람의 자격이 아니라 양자 삼는 분의 일방적 선택에 따라 좌우됩니다.
2) 아버지의 신분에 따라 양자의 신분이 바뀝니다(요 1:12). 아버지가 왕이면 양자는 과거의 신분에 관계없이 왕자가 됩니다.
3) 아버지 재산의 상속자가 됩니다(17절). 아버지 집이 내 집이 되고, 아버지 재산이 내 재산이 됩니다. 아버지는 나의 기도를 들으십니다(마 7:7).
4) 고난의 의미가 달라집니다(17절). 단순한 고생이 아니라 이제는 영광을 받기 위한 고난입니다(17절). 고난을 통해 더 다듬어지고 성숙해집니다.
(Tommy Walker 간증 – “내 이름 아시죠” He knows my na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