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단 (Dan) 3:13-18
제목: 그렇게 하지 아니하실지라도
- 다니엘서를 관통하는 하나님에 대한 두 가지 신앙고백(사드락, 메삭, 아벳느고)
1) “만일 하나님이 계시다면” – “능히 건져내십니다.”
2) “그렇게 하지 아니하실지라도” – 사랑합니다. 믿습니다. 우상에게 절하지 않습니다.
합력하여 선을 이루실 줄 믿습니다(롬 8:28).
이 신앙에는 참 자유가 있습니다. 기도 응답 이상입니다. 두려움과 조바심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이 세상 어떤 것도 이길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 금신상에 절하라는 사회적 압박(Social Pressure) – 자신, 돈, 명예, 쾌락의 우상
절하지 않으면 풀무불의 고난이 있습니다. 그러나 풀무 불 앞에 서는 용기를 잃지 마세요. 믿음으로 하나님께 맡기세요. 최고의 응답은 불을 꺼버리지 않으셨지만 주님 자신을 주신 것입니다. 불 속에서 주님과 나눈 교제입니다. 하나도 그을리지 않은 기적을 체험한 것입니다.
- 하나님의 능력을 간증하세요.
포로를 통해 바벨론 왕과 바벨론을 회개시키셨습니다. 왕이 하나님을 찬송했습니다. 세 친구를 더 높여 주었습니다(28-30절). 알고 불 속에 들어간 것이 아닙니다. 믿음으로 하나님 편을 선택했을 때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간증은 우리의 삶 속에 하나님께서 하신 일을 증거하는 일입니다.
[결론적 적용]
- 다르게 사세요.
플러스 사고(두 가지 신앙고백)와 마이너스 사고(관직 상실, 불에 타 죽음)가 있습니다.
기적은 플러스 사고에서 나옵니다. 원망은 마이너스 사고에서 나옵니다.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는 플러스 사고를 했습니다.
욥도 밑바닥, 즉 그라운드 제로에서 플러스 사고를 했습니다.
“이르되 내가 모태에서 알몸으로 나왔사온즉 또한 알몸이 그리로 돌아가올지라. 주신 이도 여호와시요 거두신 이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 하고”(욥 1:21).
- 믿음을 서로 격려하고 나누는 교회 공동체에서 영적 재목감이 나옵니다(사드락, 메삭, 아벳느고). 성경퀴즈대회를 마치고 우리 교회 유년부, 유스그룹, CCM, 새벽이슬의 잠재력을 보았습니다.
- 세 종류의 감사 유형이 있습니다.
1) 받고도 감사하지 않는 사람
2) 받았기 때문에 감사하는 사람
3)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하지 아니하실지라도) 감사하는 사람
금년 추수 감사절에 우리가 드릴 감사는 어떤 것이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