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예일  장로교회 | Yale Korean Presbyterian Church of New York

성령을 구하라

본문: 눅 (Luke) 11:5-13

제목: 성령을 구하라

  1. 간청하는 기도를 드리라.

1) 간청한다는 것은 뻔뻔스럽게, 부끄럼 없이 구하라는 뜻입니다.

친구이기 때문에 떡 빌리러 온 사람에게 떡을 준 것이 아니라 간청했기 때문에 주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 친구라고 하셨습니다. 친구라고 그냥 주시는 것이 아니라 간청해야 합니다.

2) 하나님이 인색해서가 아닙니다. 하나님은 좋은 것 주시는 우리 아버지십니다.

3) 쉽게 주면 귀한 줄 모릅니다. 어렵게 얻어야 귀한 줄 압니다. 구하고, 찾고, 문을 두드려야 합니다. (예화: 니카라과 Alberto Castillo 목사 이야기)

 

  1.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십니다.

가장 좋은 것은 하나님 자신을 주시는 것입니다. 성령은 하나님의 영이요, 예수님의 영입니다.

1) 성령은 거듭나게 하십니다(고전 12:3).

2) 성령은 예수님을 닮은 인격으로 변화시켜 주십니다. 속사람을 강건하게 하십니다(엡 3:16). 내 속이 예쁘면 이웃이 예쁘게 보입니다. 원수를 위해서도 기도하고 축복합니다. 사랑으로 감싸주고(백혈구), 섬김으로 산소를 공급합니다(적혈구).

3) 능력 받아 주의 일 하게 하십니다(행 1:8). 땅 끝까지 주님의 증인되게 하십니다. 니카라과 지난 열 번의 선교대회는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성령께서 하신 것입니다.

 

성령님은 떠나지도 않으시고 버리지도 않으십니다. 영원히 함께 계시면서 나를 도와주십니다(요 14:16). 금년 추수 감사절에 성령의 열매들로 풍성히 드리면 하나님께서 무척 기뻐하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