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예일  장로교회 | Yale Korean Presbyterian Church of New York

정결케 하리라

말(Mal.) 3: 1-6

제목: 정결케 하리라

1. 유다 백성은 말로 여호와를 괴롭게 했다(2:17).
1) 악을 행하는 자는 여호와의 눈에 좋게 보이며 그에게 기쁨이 된다고 조롱조로 말했다.
2) 정의의 하나님이 어디 계시냐고 비난조로 말했다.
* 하나님을 원망하며 조롱하면 하나님이 아파하신다. 그러나 힘든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주권과
신실함을 믿고 그를 의지하면 기뻐하신다(히 11:6).
2. 만군의 여호와의 대답(3:1-5)
1) 사자를 보내리니 그가 내 앞에서 길을 준비할 것이다.
2) 너희가 구하는 바 언약의 사자가 갑자기 그 성전에 임하시리라.
3) 그는 금을 연단하는 불과 표백하는 자의 잿물과 같을 것이다.
4) 그는 레위 자손을 깨끗하게 하되 금, 은같이 연단하여 공의로운 제물을 여호와께 바칠 것이다.
5) 심판의 대상은 다음과 같다.
점 치는 자, 간음하는 자, 거짓 맹세하는 자, 사회적 약자를 억울하게 하는 자,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자.
* 메시아는 오셔서 먼저 성전에서 그의 백성을 정화하기 원하신다. 그 이유는 공의로운 제물을 주께
드리기 위함이다.
* 잘못 된 예배의 모습: 눈먼 것, 저는 것, 병든 것을 주께 드림(1:8). 헛된 제사를 드리지 못하도록
성전 문을 닫았으면 좋겠다(1:10). 그런 제사를 드리면서도 번거로워하고 코웃음 친다(1:13). 희생의
똥을 얼굴에 바를 것이다(2:3).
* 이런 불순물이 완전히 제거되기까지 불로 연단하실 것이다.
* 예수께서 오셔서 성전을 정화하신 사건(막 11장; 요 2장)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사 56:7)을 강도의
소굴로 만들었기 때문이었다. 고난은 본질을 회복하는 시간이다.
3. 하나님의 약속(3:6)
1) 여호와는 변하지 아니하신다.
2) 야곱의 자손들아 너희가 소멸되지 아니하리라.
* 의인이 넘어지나 아주 엎드러지지 않는 것은 여호와께서 그의 손으로 붙드심이다(시 37:24). 어려서
늙기까지 의인이 버림당하거나 그의 자손이 걸식하는 것을 보지 못했다(시 37:25).
[적용]
1. 하나님을 원망하며 조롱하다가 얼굴에 똥칠 당한 적이 있는가?
2. 이번 성탄에 공의로운 예배를 드리기 위해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