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예일  장로교회 | Yale Korean Presbyterian Church of New York

용서의 확신

요일(1 Jn) 1: 5-10

제목: 용서의 확신

1. 신자가 범죄할 수 있는가?
1) 죄가 없다고 하면 스스로 속이고 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한다(8절).
2) 범죄하지 아니하였다고 하면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이로 만드는 것이니 그의 말씀이 우리 안에
없는 것이다(10절).
* 불신자 전도시 본인은 죄인이 아니라고 말하거나, 교회다니는 사람보다 더 의롭다고 자랑하는
것은 오늘 본문을 보니 결국 말씀이 그 안에 없어서 그렇다.
* 하나님의 자녀라면 죄를 지을 수 없는데 죄를 짓는 것을 보니 구원받지 못한 증거라고 하는 것은
마귀나 이단의 수법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2. 죄를 지으면 구원이 취소되는가?
1) 구원은 취소가 되지 않으나 하나님과 사귐에 문제가 생긴다(6, 7절) 왜냐하면 하나님은 빛이시고
그에게는 어둠이 조금도 없기 때문이다(5절).
2) 하나님과 사귐이 단절되면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은혜와 축복이 차단된다.
3. 어떻게 하나님과의 사귐을 회복할 수 있는가?
1)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신다(7절).
2)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신다(9절).
4. 계속 반복되는 죄에 대해 똑 같은 자백을 계속해도 되는가?
1) 바이러스가 올 때 몸의 면역이 약한 부분을 공격하는 것처럼 죄의 바이러스도 우리의 면역이 약한
부분을 계속 공격한다. 그래서 거의 같은 영역에서 죄를 반복하게 되는 것이다. 계속 자백해야 한다.
그 곳이 죄가 들어오는 길목이기 때문이다.
2) 계속 자백하지 않고 그냥두면 신앙이 위축되고 영적 감각이 무디어진다. 더러운 것을 품고 있으면
마귀가 틈을 탄다(엡 4:26, 27). 회개하지 않고 기도하면 공동체 안에 치유의 역사가 일어나지
않는다(약 5:16).
[결론]
우리 가정과 교회를 죄의 영향력 아래 두어서는 안 된다. 하나님의 용서와 은혜의 영향력 아래 두자.
[적용]
1. 이번 주일 말씀을 통해 특히 은혜 받고 배운 점이 있다면?
2. 요일 1:9의 “모든 불의에서 깨끗게 하신다”는 말씀을 확실히 믿는가? 아니면 아직도 죄의 무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