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Mt.) 16: 21-28
제목: 십자가를 진다는 것은
십자가를 진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흔히 말하는 속 썩이는 자식이 십자가일까? 정확한 의미를
배워본다.
1. 이때로 부터(21절)
베드로의 신앙고백 후에 예수께서 최초로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삼일에 살아나야 할 것을
제자들에게 비로소 나타내셨다.
<의미>
1) 예수님이 누구 신지 바로 아는 사람이 십자가를 질 수 있다.
2) 고난 없는 영광은 없고, 십자가 없는 부활은 없다.
2. 베드로는 사탄인가?
십자가를 지신다는 것을 만류한 베드로에게 예수님은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고 하셨다. 베드로가
사탄이 아니라 사탄이 심어주는 생각을 베드로가 허용을 한 것이다. 사탄을 식별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23절).
1) 사탄은 예수님을 따라가지 않고 예수님을 앞서 가려고 한다.
2) 사탄은 예수님을 넘어지게 하는 자이다.
3) 사탄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않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게 한다.
3. 제자도의 본질은 무엇인가? (24절)
1) 자기 부인: 자아를 싸고 있는 이기심, 자존심, 자기 주장 등 옛 자아의 껍질이다. 이 껍질을 뚫고
나와야 예수님을 따를 수 있다.
2) 자기 십자가를 지고: 십자가는 사명이며, 그것을 위해 흘리는 땀, 눈물, 피이다.
3) 예수님을 따라가는 것: 예수님을 앞서지 않고 순종하며 따라가는 것이다.
예) ST. PATRICK, 켈트족을 크리스천으로 개종시킨 아일랜드 선교사 이야기
[결론]
제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예수님을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는다(25절).
그리고 ‘그때에’(재림)에 각 사람이 행한대로 갚아 주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