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예일  장로교회 | Yale Korean Presbyterian Church of New York

하나님의 신비

롬(Ro) 11: 25-36

제목: 하나님의 신비

하나님의 신비를 우리는 다 알 수가 없다. 그런데 하나님은 우리가 이 하나님의 신비를 알기를 원하신다
(25절). 단지 하나님께서 성경을 통해 보여 주시는 만큼 이해하고 순종하고 따라가면 된다.
1. 하나님의 사랑의 신비(25-29절)
유대인들은 복음으로 하면 그리스도인의 원수이고, 택하심으로 하면 사랑을 입은 자들이다(28절).
1)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들어오기까지 이스라엘의 더러는 우둔하게 된 것이다.
복음은 유대인들에 의해 배척을 받고 있다. 그러나 복음은 이스라엘에서 시작해서 로마, 유럽, 미국,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로 퍼져나가고 있다. 이방인이 구원의 문으로 들어오고 있다. 얼마인지
모르지만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차면 이스라엘에 대대적인 회개운동이 일어나고 그들도 주께로
돌아 와 이방인과 유대인이 하나가 되어 한 하나님 아버지께로 나와 구원을 받을 것이다(26절).
2) 하나님의 은사와 부르심에는 후회하심이 없다(민 23:19). 하나님은 사랑하는 자식을 버리지 않으신다.
2. 하나님의 긍휼의 신비(30-32절)
긍휼은 마땅히 받은 벌을 받게 않게 하는 것이다.
1) 이방인이 전에 순종치 않으므로 심판을 받아야 하는데 오히려 긍휼을 받았다. 이는 이스라엘이
순종치 않으므로 이방인에게 긍휼이 온 것이다. 은혜이다. 은혜는 받을 자격이 없는 자가 받는 것이다.
2) 순종치 않던 이방인이 긍휼을 입었다면 지금 순종치 않는 유대인도 긍휼을 받을 자격이 있다.
3. 찬송(33-36절)
1) 하나님의 계시를 억지로 풀면 멸망한다(벧후 3:16). 지금은 희미하게 거울로 보는 것 같으나 주님
앞에 서는 날 밝히 깨닫게 될 것이다(고전 13:12). 가라고 하는 만큼만 가면 된다. 나머지는 하나님의
깊고 풍성한 지혜를 찬양하며 끝을 맺으면 된다.
2)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도 돌아간다. 그에게 영광이 세세이 있을 것이다
(36절). 만물의 시작과 과정도 완성도 하나님의 주권 아래에 있다. 어디서 와서 무엇을 하다가 어디로
가는지를 모르면 왜 살아야하는지 모른다. 왜 공부해야하고 왜 직장에 다녀야 하는지 모른다. 모르면
허무하게 되고 그 공허함을 중독이라는 것으로 채우게 된다. 교회도 이것을 모르면 서로 싸우고
다투는 전쟁터가 된다.
[적용 1]
교회 잘 다니다가 지금 교회를 떠나 있는 자녀들이 있는가? 더러는 우둔하게 된 것이다. 전부는 아니다.
그 안에 믿음의 불꽃이 살아 있다. 기도의 눈물이 묻어 있다. 포기하지 말고 기도하자. 그리고 유대인들도
하나님께서 버리시지 않으셨기에 그들의 구원을 위해서도 기도하자.
[적용 2]
36절의 “만물” 대신에 자기 이름을 넣고 다시 읽어보자. 자기 자녀의 이름과 우리 교회의 이름을 넣고
다시 읽어보자. 느낌이 새로워질 것이다. 그 느낌을 나누어 보자. 요 8:29; 마 4:23; 고전 15:58을 읽고
이와 연결해서 적용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