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예일  장로교회 | Yale Korean Presbyterian Church of New York

Work Camp를 다녀와서

월크캠프(Work camp)는 비영리적 크리스찬 단체인 그룹(Group)이 설립한 단기선교입니다. 월크캠프는 일주일동안 다른 교파들의 교회들과 하나님을 함께 섬길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입니다. 한 주의 시간 동안 학생들은 각 크루에 배치되어서 네 명에서 다섯 명의 새로운 사람들과 같이 일하게 됩니다. 각각의 크루들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 주민들의 집을 고치면서 주민들을 섬길 기회가 주어집니다. 주어진 일들 중에는 현관문과 데크 고치기, 휠체어 통로 짓기, 내부 혹은 외부 페인팅 및 일반적인 집수리 등이 있습니다.

단기선교인 만큼 모든 참가자들(학생들과 어른들)은 가까운 고등학교에서 자게 됩니다. 매일 아침 흥미로운 모닝콜과 아침 프로그램으로 하루를 시작하게 됩니다. 각 크루들은 아침 9시까지 각자의 일터로 가게 되고 오후 3시까지 학교로 돌아오게 됩니다. 돌아와서는 학생들이 서로 교제할 수 있는 시간과 저녁 시간이 있고 이후에는 저녁 프로그램을 하게 됩니다. 또, 저녁 프로그램 후에는 각 중고등부끼리 하루를 돌아보고 예배를 드리며 하루를 마치게 됩니다.

그러나 이 많은 것들 중에서 가장 은혜로운 시간은 400명 가까이 되는 중고등부 학생들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섬기려 한자리에 모인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학생들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모이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어려운 이들을 도와주었습니다. 한 걸음 예수님을 닮아가는 아이들을 격려해주시고 계속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