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중고등부 찬양팀은 금요모임과 주일예배, 모든 중고등부의 행사를 준비하며 바쁘게 한해를 보냅니다. 특별히 수련회와 Praise Night 행사를 연습하면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지요.
작년에는 코로나 펜데믹으로 이 모든 행사들이 취소되었지만, 온라인으로 예배가 전환되면서 특별히 찬양팀은 중고등부 예배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한 달에 한번 찬양팀은 함께 모여 중고등부 금요모임과 주일예배를 위한 찬양을 녹음합니다. 다른 교회에서는 대학부에서 중고등부 찬양을 이끌어 주기도 하지만, 우리 예일교회 중고등부 찬양팀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힘으로 그들 스스로 열심히 노력하며 찬양팀을 섬기고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중고등부 찬양팀의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 새로운 맴버들은 3개월간의 수습기간을 거치게 됩니다. 현재는 코로나로 인한 갑작스러운 변화 때문에 새로운 구성원을 빠르게 추가 할 수 없었기에 선배인 CCM 맴버들이 누락된 악기를 채워주며 녹음을 도와주고 있습니다. 현재 찬양팀 중에는 3명의 12학년 학생들이 있는데, 이들이 졸업 한 후 찬양팀을 함께 섬길 재능과 의지를 가진 학생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특별히 남여 보컬과 드러머를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찬양팀은 본인이 가지고 있는 음악적 재능을 가지고 하나님을 섬기고 중고등부에서 봉사 할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앞으로도 중고등부 찬양팀을 위해 많은 기도와 격려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