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예일  장로교회 | Yale Korean Presbyterian Church of New York

Youth & Family Focus

지난 한해에도 청소년과 가정 그리고 재소자들을 위해 관심과 기도 그리고 후원으로 함께 해주신 예일교회와 성도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한해는 마치 영화 같은 이야기들이 현실 속에서 일어나는 축복된 한 해였습니다. 마약중독자였던 청소년이 이제 어엿한 아이들의 아빠가 되고 훌륭한 사회인과 사업가로 변화되어 어느 교회 집회에서 만나게 하셨습니다. 또 17세에 들어간 감옥에서 18년 만에 출소한 한 청년은 뉴욕 Bard College에서 장학생으로 공부하게 되었는데, 출소한 형편을 아시고 한 권사님이 공부가 끝날 때까지 계속 지원해주시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교도소에 수감된 자녀를 위해 20년을 눈물로 기도한 부모님의 기대에 마침내 변화되어 신학대학원과정을 마치고 부모님의 품으로 돌아가는 일이 있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2017년에도 하나님께서 하실 일들을 기대합니다. 이를 위해 기도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기도제목
1. 교도소사역과 상담을 계속할 수 있게 후원이 끊이지 않도록
2. 새로운 사업을 통해 후원재정이 마련될 수 있도록
3. 한인청소년들이 주변의 유혹을 이겨낼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