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일, 4일에 걸쳐 놀라운 일을 이루었습니다. 롱아일랜드 동쪽 끝에서 뉴저지에 이르는350 마일이 넘는 거리의 주행, 15시간 이상의 운전, 두 대의 차량 그리고 98명의 학생들의 가정 방문. 무엇 때문이었을까요? 그것은 유스그룹 스태프들이 준비한 케어 패키지를 학생들에게 전달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케어 패키지는 학생들이 어려운 시간들을 지나는데 영육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만들어졌습니다. 패키지 안에는 한 달 동안 말씀을 묵상할 수 있는 영적 자료와 다양한 간식들을 사랑을 가득 담아 넣었습니다!
현 사태로 인해 유스그룹이 예배로 함께 모이지 못한 지 거의 두 달이 되어갑니다. 주일에 라이브 스트림으로 온 가족이 함께 예배를 드리지만, 여러 생각지 못한 어려움이 있거나 또 인터넷으로 드리는 예배에 적응하기 힘든 가정도 있을 것입니다. 케어 패키지 전달은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한 것뿐만 아니라 학생들 한명 한명을 모두 만나는 것이 우선 순위였습니다. (유스그룹 금요일 모임이 오후 7시 30분, 그리고 유스 주일 모임이 오후 8시 30분에 있지만 모든 학생들이 참여하지는 않습니다) 짧은 시간, 멀리서 잠시 얼굴만 보고 올 수 있는 만남이었지만,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이며 서로를 얼마나 그리워하는지 느낄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곧 여러분을 만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