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카라과에서
하나님의 은혜와 여러분의 기도 덕분에 니카라과에 잘 도착했습니다. 짐도 모두 잘 도착했고 전도대회 후원과 이동홍 선교사님의 치료비 후원도 잘 전달했습니다.
공항에서는 모든 짐을 무조건 검열하는데 음식이나 안경이 있으면 이제는 공식적으로 3불만 내면 해결되었습니다. 그래서 좀 더 수월하게 공항 통과를 한 것 같습니다.
이동홍 선교사님은 댁에서 지시만 하시고 현지 선교사님들이 직접 진행하시는데 그동안 잘 훈련이 되어서 매우 질서있게 첫 날 사역을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금요일 저녁은 장로교 연합집회로 모였는데 14차까지 오면서 현지 목회자들도 잘 협조가 되어서 정말 은혜가 넘쳤습니다. 토요일은 약 300대 정도의 버스가 동원되고 만 명 정도가 운집할 예정입니다. 여러분의 기도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