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예일  장로교회 | Yale Korean Presbyterian Church of New York

축복목장

올해 처음 신설된 축복목장을 소개합니다. 축복목장은 로마서 12장 15절 “즐거워하는 자와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 는 말씀처럼
목원들의 기쁨과 슬픔을 함께 하는 목장이 되려 합니다. 지난 1월에 ‘오미크론 바이러스’로 인해 비대면으로 모일 수밖에 없어 너무 아쉬웠으나
2월에는 드디어 고대하던 대면으로 목자 가정에서 모여 얼마나 반갑고 감사한지 모릅니
다. 이미 목장예배로 모이기 전부터 목장 단톡방은 목장예배에 대한 기대감과 솔선하여
친교를 위한 음식을 만들어 가져오기로 하는 등 열정과 사랑 그리고 배려가 가득하였습
니다. 이런 마음이 목장예배로 이어져 은혜와 사랑이 충만한 예배와 친교가 되었습니다. 이 날 예배 마지막 순서인 나눔의 시간에서 목원들이 인생에서의 갈급함을 한 가지씩 말
하였는데, 갈급함을 해결해 주시는 분은 세상도 사람도 아닌 오직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다함께 고백함으로 많은 은혜가 있었습니다. 축복목장은 앞으로도 모일 때마다 예수그리스도를 주로 고백하는 목장, 인생의 모든 문
제에 대한 해답이 오직 예수님께 있다는 것을 고백하는 목장, 목원들의 기쁨과 슬픔을
함께 하는 목장이 되기를 소망합니다.